마약류 단속기간 中,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대마 판매ㆍ구입ㆍ흡연한 중앙아시아 외국인 피의자 22명 등 33명 검거
피의자들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러시아, 카자흐, 우즈벡, 우크라) 국적 외국인 노동자들로,
광주 광산구 월곡동 일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된 판매책에게 대마 구매
대금을 ○○은행 가상계좌로 입금하고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하여 주거지
등에서 흡연한 피의자들로서 마약전담팀(팀장 이남열)을 구성한 6월 한달동안
광주ㆍ전주ㆍ포항ㆍ진주 등지에서 22명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태국국적의 대마 재배ㆍ흡연한 피의자와 야바 판매책(야바 172정ㆍ대마 26g 압수),
양귀비 재배 피의자 11명 등 총 33명을 검거하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한 마약공급책 ○○(40세.남,우즈벡키스탄)은 동
유럽 외국인들을 상대로 불법체류등 약점을 악용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등
상습적으로 마약을 거래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광산경찰서장(경무관 반기수)은
“마약은 결코 용납할수 없는 대표적 중독성 범죄로 뿌리 뽑아야할 대표적 병리현상으로
광산경찰서는 뛰어난 마약수사역량을 가지고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석. 기자 woman8114@naver.com